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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서준, 박보영-조정석 사랑의 큐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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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서준, 박보영-조정석 사랑의 큐피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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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서준이 박보영과 조정석의 사상의 큐피트를 자청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에서 나봉선(박보영 분)과 강선우(조정석 분)는 위기를 맞이했다. 이를 지켜보던 '꼬르동' 서준(곽시양 분)은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했다.

회식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조정석이 자리를 뜨면서 곽시양과 마주했다. 곽시양은 조정석을 보며 "봉선이 이대로 포기할 거 아니죠?"라며 입을 열었다. 곽시양은 "봉은 괜찮은 놈이다. 심성도 좋고 열심히 한다"고 봉선을 두둔했다.

▲ tvN '오나의 귀신님' 조정석은 곽시양에게 박보영의 진심을 전해 들었다. [사진= tvN '오나의 귀신님' 방송 화면 캡처]

곽시양은 이어 "내가 아는 봉은 늘 셰프만 보고 있었다. 서빙을 할 때도, 그릇을 닦을 때도 그랬다"며 "나는 셰프를 존경하지만 이대로 봉을 포기하면 실망할 것 같다. 주제넘는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두 사람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꼬르동' 곽시양의 이야기를 듣던 조정석의 눈빛이 흔들렸다. 조정석이 곽시양의 말을 듣고 마음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오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 사이에서 펼쳐지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로 박보영, 조정석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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