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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홍진호, -35 등장에 비명 "나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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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홍진호, -35 등장에 비명 "나왔구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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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에서 홍진호를 비롯한 모든 플레이어들이 '마이너스 경매2'의 최악의 숫자인 -35가 등장하자 비명을 질렀다.

1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8화의 메인매치인 '마이너스 경매2' 15라운드에서 '마이너스 경매2' 최악의 숫자인 -35가 등장하자 모든 플레이어들은 "나왔구나"라며 비명을 질렀다.

▲ '마이너스 경매2'에서 최악의 숫자인 -35 등장에 비명을 지르는 홍진호 [사진 = tvN '더 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 순간 보유한 숫자큐브의 합을 더해 가장 낮은 합을 가진 플레이어가 우승하는 '마이너스 경매2'의 특성 상 가장 높은 숫자를 보유한 -35는 그야말로 최악의 카드.

모든 플레이어들은 -35가 게임판에 등장하자 서로 낙찰을 꺼리며 칩을 이용해 계속 패스를 진행했다. 하지만 '마이너스 경매2'의 특성 상 패스를 하며 쌓인 칩이 숫자큐브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결국 홍진호는 자신의 순번에서 -35의 낙찰을 선언하며 그동안 쌓인 칩을 일거에 거두는 위험한 선택을 택했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15일 방송된 8화에서는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여섯 명의 플레이어가 메인 매치 ‘마이너스 경매2’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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