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첫 출연한 오세득 셰프가 시작부터 와인마개로 곤욕을 치뤘다.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오세득 셰프는 첫 메뉴로 고대미와 로브스터(바닷가재), 성게알을 이용한 '고대미 로브스터 리조또'를 선보였다.
시작부터 "조금 큰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로브스터"와 "요즘이 제 철인 성게알"을 준비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에게 '잘난 척'이라고 폭격을 당한 오세득 셰프는, 잠시 후 더 큰 곤욕을 치룬다.
오세득 셰프가 요리에 쓸 와인을 꺼냈지만, 하필이면 와인따개를 가져오지 않은 것. 오세득 셰프는 네티즌들에게 "와인 어떻게 따야 되나요?"를 물으며 칼등 등 온갖 도구로 와인마개를 밀어넣으려고 애써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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