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힐링캠프' 홍석천이 정창욱 셰프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한 SBS 예능 '힐링캠프' 홍석천 편에는 정창욱이 함께 출연했다. 정창욱은 "프로그램에서 홍석천을 처음 봤는데, 굉장히 잘 해 주더라. 프로그램 출연에 긴장했는데, 먼저 응원해주고 칭찬해줬다"고 말했다. 

정창욱의 훈훈한 칭찬에, 홍석천은 "정창욱은 레시피를 공짜로 알려준다. 레시피가 몇 천만원짜리 아니냐. 힘들어하는 동생이 있으면 가서 레시피를 가르쳐주고 소주, 샴페인 한 병으로 맞바꾸는 멋진 친구다"고 언급했다. 

또한 홍석천은 "정창욱은 외국 생활을 해서 게이 친구들도 많고, 게이에게도 인기가 많다. 굉장히 의리파다"고 말했다.  

'힐링캠프'는 500인의 MC들과 출연진이 함께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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