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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크리미 탕수육 등재 성공 "느끼함 잡아주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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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크리미 탕수육 등재 성공 "느끼함 잡아주는 맛"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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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비법'에서 '크리미 탕수육' 비법이 등재됐다. 

20일 방송한 올리브TV '비법'에서는 일반 탕수육과는 조금 다른 연유를 활용한 '크리미 탕수육'이 전수됐다. 전수 제자로는 김풍이 선택돼 크리미 탕수육을 만들었다. 

'크리미 탕수육'은 일반 탕수육 조리 과정과 같지만, 크림소스를 만드는 과정이 다르다. 크림소스는 마요네즈 1통, 종이컵 생크림 2/3컵, 연유 1/3컵, 레몬 1개즙, 달걀 흰자 1개, 설탕 3숟가락, 소금 1/3숟가락을 섞어 만든다. 

▲ '비법' 크리미 탕수육

크림소스를 소스가 녹을 정도로 데운 후, 튀긴 고기에 얹은 다음 양파 오이 파프리카 순으로 고명을 뿌리고 검은 깨로 마무리하면 된다.

김풍의 크리미 탕수육을 맛본 패널 윤종신, 김준현은 "레몬의 상큼함과 생야채가 느끼함을 잡아준다"며 비법 등재에 찬성했다. 반면 정상훈은 "가격적인 면을 따져봐야 한다"고, 김풍은 "아주 새로운 요리는 아니다"고 반대했다. 총 투표 결과 크리미 탕수육은 비법에 등재됐다. 

'비법'은 비법 전수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다섯 명의 MC 중 1명이 직접 요리해 현장에서 검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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