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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지영, 김해숙에 "좋은 중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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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지영, 김해숙에 "좋은 중매 고맙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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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여자를 울려' 김지영이 김해숙에 고마움을 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화순(김해숙 분)이 사돈 복례(김지영 분)의 딸인 황경철(인교진 분)의 동생 황경아(한보배 분)의 결혼 자리를 연결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영은 앞서 한보배의 결혼 자리에 관해 걱정하고 있었다. 김지영이 소아마비를 겪어 다리를 절었기 때문이다. 김지영은 김해숙을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김해숙은 괜찮은 사람과 한보배를 이어줬다.

▲ '여자를 울려' 김지영 [사진=MBC '여자를 울려' 방송 캡처]

한보배는 소개팅에서 호감을 갖고 남자와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결국 결혼하기로 했다. 김지영은 한보배에 관해 마음 쓰고 있어 김해숙에게 굉장히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해숙은 김정은(정덕인 역)에 "황경철(인교진 분)이 정말 정이 깊은 사람이다. 동생이 어려서 많이 걱정을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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