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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계속되는 막내들의 대결! 김학도-서동균 "다른 경우는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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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계속되는 막내들의 대결! 김학도-서동균 "다른 경우는 원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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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MBC와 KBS의 막내 김학도와 서동균이 또 다시 대결을 펼쳤다.

23일 오전 방송 된 KBS '출발드림팀2' KBS의 45살 막내 서동균과 MBC의 47살 막내 김학도가 '지그재그 런'에서 다시 게임을 펼쳤다.

서동균은 자신을 "축구 선수 출신"이라고 밝혔지만 김학도는 "내 또래에서 내가 뒤처지지 않는다"며 서로를 자극했다.

▲ KBS '출발드림팀2' 서동균과 김학도 [사진= KBS '출발드림팀2' 방송 화면 캡처]

'지그재그 런' 게임이 시작되자 서동균은 느긋한 모습을 보였고, 김학도는 빠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동균은 자신의 패배 원인을 "살이 쪄서 그렇다"고 변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KBS '출발드림팀2'는 톱스타와 막강 대결상대가 펼치는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의 황금기라 불리는 80~90년대 KBS, MBC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이끈 주역들이 대거 출동해 자존심을 건 경쟁을 펼쳤다.

KBS팀에는 '쇼 비디오 자키'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김한국, 이경래, 이상운, 이봉원외에도 김종국, 서동균이 출연했고, MBC팀에는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에서 활약했던 이원승, 김명덕, 김정렬 외에도 배영만, 표영호, 김학도가 소속돼 양보없는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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