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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젊은이들 생각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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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젊은이들 생각에 눈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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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종이접기 선생님 '영맨' 김영만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 된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 출연한 김영만은 MBC에서 방송하는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신세경, 김동완과의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만은 신세경에 대해 "9살 신세경은 지금과 똑같았다"며 신세경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후 출연한 김동완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못써줘서 미안하다"며 웃었다.

▲ MBC '섹션 TV 연예 통신' 김영만 [사진= 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김영만의 다정한 말에 눈물을 흘린 리포터 김슬기를 바라보던 김영만은 눈물샘이 폭발했다. 김영만이 눈물 흘리는 모습은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김영만은 20여년 동안 종이 접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한 김영만은 10년 후에 무엇을 할 것 같으냐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종이접기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혀 종이접기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현했다.

MBC '섹션 TV 연예 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김국진, 임지연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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