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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악인 하희라 마지막 선택은 자살 천둥-이순재에 유서남기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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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악인 하희라 마지막 선택은 자살 천둥-이순재에 유서남기고 떠나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8.23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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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여자를 울려' 하희라의 마지막 선택은 죽음인가?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나은수(하희라 분)가 강태환 회장(이순재 분)에게 찾아와 무릎을 꿇고 아들 현서(천둥 분)를 다시 집안으로 받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희라는 이상한 행동을 했다. 유서로 보이는 편지와 아들 천둥의 얼굴을 더 보자는 말 등을 남겼다. 이순재에게 찾아와서는 내가 완전히 아들 앞에서 사라질 테니 천둥을 집안에 다시 받아 달라고 부탁했다.

▲ 이순재, 하희라 [사진= MBC '여자를 울려' 방송 화면 캡처'

결국, 하희라는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계곡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한 것. 하지만 이순재가 나타났고 하희라의 자살을 막았다. 그러나 이 사건은 엉뚱하게 이순재가 죽음으로 내몰리는 상황을 만들며 극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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