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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초성퀴즈 'ㅇㅇ'에 "바퀴 2갠가?" 엉뚱 생각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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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초성퀴즈 'ㅇㅇ'에 "바퀴 2갠가?" 엉뚱 생각 '폭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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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심형탁이 초성퀴즈의 룰을 모르고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과 심형탁, 강남, 그리고 정준하가 출연해 동경한국학교에서 열린 우리말 겨루기 대회에 참가했다.

▲ 심형탁 [사진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제1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에 참여한 심형탁은 1조로 참가해 앞의 팀보다 불리한 위치에 섰다. 초성을 보고 단어를 생각해내는 게임인 초성퀴즈로 대회는 시작됐고, 이응 두 개가 붙은 단어를 만드는 게임인 ‘ㅇㅇ’이 문제로 제시됐다. 이에 심형탁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고, 시간초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탈락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심형탁은 “문제설명이 너무 짧았다. 그리고 1조였다. 2조였으면 앞에 하는 걸 보고 안 그랬을 텐데”라고 말하며 “'ㅇㅇ'을 보고 바퀸가? 바퀴 2갠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아쉬운 마음에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지만 선생님은 기회를 주지 않는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탈락한 심형탁은 'ㅇㄱ'이 나온 게임에 ‘응가’라고 대답하는 등 심술을 부렸다. 그러나 이후 패자부활전에서 심형탁 조는 다시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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