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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어려운 수학 문제 풀었는데 "IQ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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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어려운 수학 문제 풀었는데 "IQ는 90"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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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심형탁이 수학 시간에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며 자신의 아이큐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과 심형탁, 강남, 그리고 정준하가 출연해 동경한국학교에서 학생으로 지내보는 시간을 가졌다.

▲ 강남, 정준하, 김정훈, 심형탁 [사진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수학 수업을 하게 된 김정훈은 인터뷰를 통해 “다들 수학을 배워서 어디다 쓰냐고 하지만 수학은 어디에나 다 있다”며 실생활에 스며든 수학을 찬양하며 '수학예찬론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수학 수업에서 선생님은 한 변의 길이가 10cm인 정육면체와 그 상자들을 담을 수 있는 큰 상자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 큰 상자의 한 변은 30cm가 되지 않아 작은 상자들을 4개까지밖에 담지 못했고, 강남과 정준하, 김정훈과 심형탁은 상자 5개가 들어갈 수 있도록 생각해보는 퀴즈를 풀게 됐다.

선생님은 “최대 몇 개까지 들어갈까? 머리를 잘 쓰면 5개가 들어갈 수 있다”며 퀴즈를 내줬고, 정준하와 강남은 억지로 큰 상자에 작은 상자들을 우겨넣으며 성공했다고 우겼다. 그러나 심형탁과 김정훈은 차분히 문제를 풀어나갔고, 짧은 시간 안에 심형탁이 문제를 풀어 내며 성공했다.

이에 선생님은 “여태까지 시켜 본 학생들 중에서 제일 빨랐다”고 칭찬했고, 놀란 정준하가 심형탁에게 “아이큐가 몇이냐”고 묻자 심형탁은 “90이다. 90에서 110 정도였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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