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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찰떡 궁합 듀오 마틴스미스, 백지영 "지금 당장 레코딩해도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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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찰떡 궁합 듀오 마틴스미스, 백지영 "지금 당장 레코딩해도 될 거 같은데?"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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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슈퍼스타K7'에서 정혁과 전태원의 남성 2인조 마틴스미스가 환상의 호흡과 뛰어난 노래 솜씨로 심사위원들을 연신 감탄시켰다.

27일 오후 11시 방송된 음악 전문채널 엠넷(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는 정혁과 전태원으로 구성된 2인조 남성 듀오 마틴스미스가 '환상 케미 찹쌀떡 형제'라는 이름과 함께 등장했다.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다 만나 마틴스미스를 결성하게 된 이들은 예선부터 심사위원들 앞의 무대까지도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남성 2인조 듀오 마틴스미스 [사진 = 엠넷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이들의 진가는 노래가 시작된 후부터가 진짜였다. 마틴스미스는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았던 마룬파이브(Maroon5)의 'Sunday Morning'을 불렀다. 전태원의 경쾌한 통기타 연주와 정혁의 경쾌한 목소리에 심사위원들은 최고라는 찬사를 보냈다.

심사에서 연신 환호를 지르며 열광하던 백지영은 "당장 레코딩해도 될 것 같다"며 찬사를 던졌고, 에일리도 "저는 두 분과 같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라며 합격을 외쳤다. 윤종신도 "여태까지 나온 통기타 가수들의 결정판이 나온 것 같다"며 마틴스미스를 슈퍼위크로 보냈다.

음악 전문채널 엠넷(Mnet)의 '슈퍼스타K7'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일곱 번째 시즌으로,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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