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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길민세 누나 길민지도 '슈스케' 도전? "동생이 같이 나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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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길민세 누나 길민지도 '슈스케' 도전? "동생이 같이 나가보자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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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슈퍼스타K7' 1화에서 화제가 된 前 넥센 히어로즈 야구선수 길민세가 누나인 길민지와 함께 '슈퍼스타K7'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11시 방송된 음악 전문채널 엠넷(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는 1화에서 화제를 모은 길민세에 이어 길민세의 누나 길민지가 오디션 무대에 등장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름을 보고 "앞의 참가자(길민세)와 이름이 비슷하네요?"라고 물었고, 길민지는 자신에 대해 "싱어송라이터 길민지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길민지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이미 지난 4월 자작곡을 통해 데뷔한 가수이기도 하다. 

▲ 동생인 길민세와 함께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길민지 [사진 = 엠넷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길민지가 '슈퍼스타K7'에 출연한 것은 동생인 길민세의 부탁 때문. 길민지는 키보드를 치며 노래를 불렀지만 평가는 그리 후하지 않았다. 김범수는 "키보드를 노래에 방해를 받지 않는 정도로 쳐야 한다"고 따끔한 지적을 했지만, "그래도 노래에 가능성이 엿보인다"며 합격을 선사했다.

오디션 전에 심사위원 성시경과 포옹을 하고 싶다던 길민세의 친누나 길민지는 성시경 대신에 자신에게 따끔한 지적과 함께 합격을 선사한 심사위원 김범수와 포옹을 하고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음악 전문채널 엠넷(Mnet)의 '슈퍼스타K7'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일곱 번째 시즌으로,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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