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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후타삼, '복면가왕' 보고 "죄졌나. 살인쳤나. 복면강돈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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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후타삼, '복면가왕' 보고 "죄졌나. 살인쳤나. 복면강돈가" 폭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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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자기야 – 백년손님’ 후포리 후타삼이 TV프로를 보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7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의 후타삼이 남재현과 함께 TV를 시청했다. 요즘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틀어준 남재현과 이를 본 후타삼은 남다른 시각으로 프로그램을 시청해 웃음을 선사했다.

▲ 후타삼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을 본 후타삼은 “복면강돈가. 저런 거 안 좋아한다. 죄졌나. 살인쳤나. 왜 얼굴을 저리 가렸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섹시한 아이돌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틀어준 남재현은 “아버님이 이거 보면 좋아하실 거다”라고 말했고, 이에 남재현의 장모는 “봐라. 해봐라”라고 재치 넘치게 받아쳤다.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는 아이돌 그룹을 본 후타삼은 “엉덩이 흔드는 꼬라지 봐라”라고 표현하며 혀를 찼다.

이후 랩배틀을 선보이는 힙합 프로그램을 본 후타삼은 “뭐라고 쳐 씨부려 사는동. 알아듣지도 못하고 ‘쐐쐐쐐’ 하는 구만. 귀신들린 놈들이나 할 께다”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트로트가 나오는 채널로 돌린 남재현이 후타삼에게 “아까보다 이 노래가 더 낫냐”고 묻자, 후타삼은 트로트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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