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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대학 불합격, 하지만 극적인 추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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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대학 불합격, 하지만 극적인 추가 합격??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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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두 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가 야밤에 화장실에서 몰래 공부하며 코피까지 쏟는 열정을 보였지만, 결국 대학입시에 실패하고야 말았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서 하노라(최지우 분)는 밤에 화장실에서 몰래 공부하며 코피까지 쏟는 열정을 보였지만, 결국 수능시험을 망쳐 대학에 떨어지고야 말았다.

▲ 대학 불합격 통보 후 믿을 수 없다며 펑펑 눈물을 흘리다가 합격 통보 후 기뻐하는 최지우 [사진 = tvN '두 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대학에 떨어진 최지우는 펑펑 눈물을 흘리며 길거리를 걷는다. 거기다 고3인 아들 김민수(김민재 분)까지 원하는 대학교에 떨어져 집안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된다. 원하던 대학을 못 가게 된 아들은 아버지인 김우철(최원영 분)이 교수로 있는 우천대에 진학을 결정한다.

하지만 최지우에게 극적인 반전의 기회가 왔다. 추가합격 마지막 날 최지우에게 추가합격 통보 전화가 온 것. 최지우는 당초 예상하던 학교가 아닌 남편과 아들이 있는 우천대학교 합격 소식에 당황하지만, 잠시 후 상황판단을 하고 환호를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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