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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유진 회사 직원들 내쫓아 "내가 허락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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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유진 회사 직원들 내쫓아 "내가 허락 안 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3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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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진애 역)이 사무실에 이어 방까지 조사받게 됐다. 

30일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6회에서 유진은 산업스파이로 오해받아 회사에서 조사받았다. 유진에 대한 의혹은 씻기지 않았고, 여기에 이어 자택 방까지 조사받게 됐다. 

회사 직원들은 유진의 방을 조사하기 위해 집에 찾아갔으나, 자초지종을 들은 고두심은 "안 된다. 내가 허락 안 한다"고 맞섰다. 남편 김갑수(이동출 역)과 아들 최태준(이형순 역)의 도움을 받아 직원들을 밖으로 내몬 고두심은 오열하며 주저앉았다. 

▲ '부탁해요 엄마'

이후 김갑수와 최태준은 고두심을 안마하며 그를 도왔다. 김갑수는 "그동안 진애(유진 분)가 얼마나 속이 상했겠느냐"고 속상해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고두심, 유진, 이상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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