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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지영 "송창의와 결혼 시어머니로서 마지막 부탁이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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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지영 "송창의와 결혼 시어머니로서 마지막 부탁이야" 감동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8.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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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여자를 울려' 김해숙과 김지영이 김정은과 송창의 간의 결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9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정덕인(김정은 분)의 엄마 화순(김해숙 분)과 시어머니 복례(김지영 분)가 강진우(송창의 분)와의 결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영은 김정은에게 "아가 앞만 보고 살아, 이걸 저 녀석도 원하고 있다"며 "송창의를 한번 데려 와라. 내가 한번 꼭 보고 싶다.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지? 시어머니 마지막 소원이다"라며 결혼을 재촉했다.

▲ [사진=MBC '여자를 울려' 방송 캡처]

김해숙도 김지영과 마찬가지로 송창의와 결혼을 요구했다. 결국, 김정은은 시어머니의 뜻에 따라 송창의를 집에 초대하기로 하고 그에게 말을 전했다. 그러자 송창의도 흔쾌하게 승낙을 하면서 "저도 덕인 씨 시어머니 꼭 한번 보고 싶었다"고 뜻을 밝혔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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