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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김예령, 희비교차 후 반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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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김예령, 희비교차 후 반전…왜?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31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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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와 김예령의 희비가 교차했다.

31일 오전 첫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같은 시간 진통을 시작한 이정례(김예령 분)와 미순(황금희 분)이 각각 아이를 잃고 아이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예령은 앞서 의사에게 산모가 약해서 걱정이라는 말을 들었고, 아이는 김예령의 배에서 태어났지만 죽음을 맞이했다. 같은 시각 진통을 시작한 황금희는 조은숙(오애숙 역)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를 순산했다.

▲ '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

한편, 김예령은 시어머니로부터 아이를 받고 당황해 "이 아이 누구냐"며 울부짖었다. 시어머니는 순산 후 쓰러져있던 황금희의 아이를 데려다 김예령의 아이로 위장 시킨 것이었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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