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 '다 잘될 거야'가 즐거운 첫 출발을 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첫 회 시청률은 14.3%(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전작 '오늘부터 사랑해'의 마지막회(13.1%)보다 1.2%P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가은(최윤영 분)과 강기찬(곽시양 분)이 우연한 만남들로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가은을 질투한 강희정(엄현경 분)이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유형준(송재희 분)과 하룻밤을 보낸 모습도 담겼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레스토랑 이야기로 '쿡 드라마'라고 소개됐다. 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송재희 허정민 한보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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