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조경순 역), 강성연(유지연 역), 황우슬혜(오정미 역)가 이종원(한기철 역) 사장실에 침입했다.
1일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명지연(방세리 역)은 세 사람에 떠밀려 이종원을 찾아갔다. 명지연은 "생각해보니 양심에 찔린다. 돈을 돌려드리겠다. 내가 있는 곳으로 와 달라"고 이종원을 유인했다.
이종원의 회사 관계자가 사장실 출입을 막았으나, 이들은 사장실에 무단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명지연의 도움을 받아 소파 밑 장부를 꺼낸 후 회사를 빠져나갔다. 이후 명지연은 이들의 틈에서 몰래 빠져나왔다.
사무실에 돌아온 이종원은 명지연이 자신을 유인한 후 장부를 가져갔음을 알아채고 혼란에 빠졌다.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경순-정미'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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