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이브의 사랑' 진서연이 이동하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캘리한(진서연 분)이 구강민(이동하 분)에게 도움을 받고 구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하는 실내 수영장에서 호흡곤란으로 물에 빠진 진서연을 우연히 다이빙대에서 발견하고 물 속으로 들어가 구한 뒤 인공호흡을 했다. 이동하는 진서연을 살려낸 뒤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카페로 갔다.
이동하는 진서연이 오렌지 알러지 때문에 호흡곤란이 왔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진서연은 "오렌지가 들어 있었다"는 말에 역정을 냈고, 진서연은 이동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민경(강세나 분)은 김태한(홍대리 역)에게 이 소식을 전해듣고 자신의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직원들에게 "상사에게 장난치냐"며 소리쳤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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