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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정연, "얼마 전 서장훈에 안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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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정연, "얼마 전 서장훈에 안부 물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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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프리 선언을 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전남편 서장훈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져 오정연, 고우리, 스테파니, 오나미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개인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오정연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 출연한 오정연은 MC들을 향해 독한 질문을 받으면 희열을 느낀다고 털어놨고, 이에 MC 김구라가 오정연을 향해 전남편 서장훈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이번 주 일요일 날 서장훈과 영화를 봤다. 그런데 팝콘 大자를 다 먹더라”며 독한 멘트를 날렸다. 이에 오정연은 기죽지 않고 “엄청 먹는다. 단거 있지 않냐. 허니”라고 말하며 서장훈의 취향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구라가 고개를 저으며 “단 거 안 먹는다고 그러던데”라고 하자 “그땐 좋아했는데 내가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거처럼 했을 수도 있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오정연에게 “연락은 가끔 하냐”고 물었고, 머뭇거리던 오정연은 “얼마 전에 안부를 물었다”고 말하며 “통화를 했다고 하면 또 거기에 대해서 ‘누가 먼저 전화를 했냐’는 식으로 세세한 거에 의미부여를 하시니까 이야기 안하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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