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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진희경 시아버지에 붙여준 꽃뱀에 협박당해 '자신이 친 덫에 걸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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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진희경 시아버지에 붙여준 꽃뱀에 협박당해 '자신이 친 덫에 걸려버렸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9.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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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엄마' 진희경이 자신이 시아버지 박영규에 소개해준 꽃뱀에게 협박을 당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나미(진희경 분)가 시아버지에게 붙었다 이혼당한 꽃뱀(최수린 분)에게 협박을 당했다.

이날 박영규에 붙었던 꽃뱀 최수린은 진희경을 찾아와 "함정을 치고 나를 불러들인 것 아니냐"며 "난 좋은 관계로 끝을 바랐는데 안 되겠다"고 협박 조의 말을 남겼다.

▲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

최수린은 이어 "내가 이대로는 안 끝난다"며 "내가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 알면 놀랄지도 모른다. 언젠가 피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진희경은 시아버지 박영규의 재산을 노리고 꽃뱀을 소개해줬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서희, 차화연, 김석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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