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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김석훈 홍수현 아버지와 만취로 추태 '구토하고 쓰러지고'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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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김석훈 홍수현 아버지와 만취로 추태 '구토하고 쓰러지고' 발칵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9.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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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엄마 김석훈이 홍수현의 아버지에게 예비 사위로서 심사를 당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김영재(김석훈 분)가 이세령(홍수현 분)의 아버지를 만나 술을 함께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석훈은 홍수현의 아버지 최용민(이종남 역)에게 불려 나와 술을 취할 때까지 마시고 말았다. 이는 최용민이 김석훈이 사위로서 마음에 들자 술을 얼마나 잘 먹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만든 자리였다.

▲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

술을 못하는 김석훈은 만취 상태로 최용민의 집으로 끌려왔고 그곳에서 구토와 쓰러짐을 반복했다.

홍수현에게는 "넌 나쁜 계집아이야 난 널 만나면서 바람 한 번 안 피웠다"고 소리치기도 했다.

현재 김석훈과 홍수현은 결별 상태다. 하지만 홍수현의 아버지는 김석훈을 마음에 두고 결혼을 강요하는 중이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서희, 차화연, 김석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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