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전진이 아버지인 찰리박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전진이 출연해 변함없는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영자가 전진의 노래 ‘와우와우와우’를 언급하며 “어떤 여자한테 ‘와우와우와우’하냐”고 물었다. 이에 나머지 MC들이 이영자를 지목하며 “이런 여자를 볼 때 ‘와우와우와우’ 한다”고 말해 이영자를 분노케 했다.
이어 “신화 활동을 하면서 솔로활동을 한 거냐”는 MC들의 질문에 전진은 “‘이번에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솔로활동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후 MC들이 전진의 아버지인 찰리박에 대해 언급하자 전진은 “아버지는 9월초에 앨범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들 나올 때 발 하나 슬쩍”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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