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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상상임신 충격 그러나 "임신이래요" 이한위를 속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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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상상임신 충격 그러나 "임신이래요" 이한위를 속여라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9.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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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임신 거짓말을 저질렀다.

16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상상임신을 해놓고 실제 임신을 한 것처럼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리는 자신이 임신을 한 줄 알고 산부인과를 방문했지만, 상상임신이었다. 하지만 김혜리는 남편 이한위(박봉주 역)에게 임신이라는 거짓말을 시작했다.

▲ 김혜리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앞으로 김혜리는 임신 거짓말을 하면서 루루화장품 재산을 차지하기 위한 음모를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게 돼 버렸다.

김혜리는 50대의 나이를 40대로 속여 루루화장품 외손자 이한위를 유혹했다. 이한위가 자신보다 나이 많은 여성은 싫어한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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