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출발 드림팀 시즌2' 동준이 1분9초라는 기록을 세우며 중국팀을 이기게 만든 승리의 주역이 됐다.
20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팀 사상 최초로 KBS와 중국 심천위성TV가 함께하는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팀과 한국팀의 연예인들이 출전해 장애물 경기를 펼쳤다. 단체전 경기를 통해 한국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중국에서는 장저한이 마지막 주자로 선정됐다.
이들의 개인전 경기를 통해 나라의 우승이 정해지고, 동준은 에이스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1분9초25라는 놀라운 시간을 기록했다. 이후 장저한은 안타깝게도 중간에 장애물을 넘으며 탈락해 결국 우승은 한국팀이 승리하게 됐다.
한국팀의 승리에 한국팀 멤버들은 동준을 향해 달려왔고, 승리를 자축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날 한국 드림팀에는 '신화'의 전진, '2PM'의 닉쿤 찬성, '2AM'의 조권 진운,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 '한류 여신' 채연, 'EXID'의 하니가 참가했다.
중국 드림팀에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잇는 '대륙의 국민배우' 루이, 한국인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중국 연예인 1위 푸신보, 대륙 최고의 인기 사극스타 웨이치앤샹, 중국 드림팀 에이스 장저한, 신예남신 궈징페이, 요즘 핫한 남자배우 이앤이콴, 팔방미인 여배우 장멍지에, 기대되는 대륙의 운동 여신 천신위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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