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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대중의 호감, 방송일 시작하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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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대중의 호감, 방송일 시작하고 느낀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2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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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힐링캠프' 서장훈이 현재 방송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1998년 선수로 데뷔해 2013년 은퇴했다. 서장훈은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선수가 내 유일한 꿈이었다"며 "현재 방송일은 지인들의 부탁으로 나오다 보니 하게 됐는데, 방송이 내 삶을 건 꿈은 아니다. 내가 그러기엔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 '힐링캠프' 서장훈

서장훈은 "농구를 했을 땐 내 삶을 바쳐 열심히 했는데도 야유, 욕을 들었다. 지금은 이렇게 방송을 짧게 했는데도 좋아해 주신다"며 "나는 유명하기만 했지 대중의 지지나 호감을 받은 적이 거의 없었다. 그게 감사하고 행복해서 계속 방송을 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SBS '힐링캠프'는 500인의 MC와 1인의 스타가 만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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