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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행복의 기준, 돈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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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행복의 기준, 돈 아니더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22 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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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힐링캠프' 서장훈이 '행복'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연봉 등 문제로 여러 팀을 옮겨 다녔다. 은퇴 후 행복하기 살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모아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과거의 생각을 밝혔다.

▲ '힐링캠프' 서장훈

서장훈은 "은퇴 1~2년 전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힘든 일이 있었는데, 문득 깨달았다. 연봉이 낮고 모은 것이 없는 같은 팀 후배선수들의 생활을 보게 됐는데, 오래전부터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사귀고 결혼하며 행복하게 살더라. 그때부터 행복의 기준이 바뀌었다. 행복의 절대 기준은 돈이 아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20대에 일하면서는 내가 지금쯤이면 굉장히 행복할 거라 생각했다. 그때의 생각과 지금을 비교하면 많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SBS '힐링캠프'는 500인의 MC와 1인의 스타가 만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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