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17:14 (월)
'이브의 사랑' 진서연 JH그룹 제1공장 매각 제안에 이재황 반발 "1공장 매각은 자멸"
상태바
'이브의 사랑' 진서연 JH그룹 제1공장 매각 제안에 이재황 반발 "1공장 매각은 자멸"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22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원호성 기자] '이브의 사랑'에서 JH그룹의 투자자인 진서연이 정수기 사업의 코어인 제1공장 매각을 건의하고, 이에 윤세아와 이재황이 반발을 하고 나섰다.

22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진송아(윤세아 분)는 켈리한(진서연 분)을 찾아가 도대체 뭘 계획하고 있는 것이냐며, 지금이라도 리조트 사업을 중단하고 정수기 사업을 계속 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켈리한은 리조트 사업을 중단할 생각이 없다며 제1공장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힌다.

▲ 진송아(윤세아 분)는 켈리한(진서연 분)의 목적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켈리한은 구인수 회장(이정길 분)을 만난 자리에서도 다시 한 번 제1공장 매각을 할 것을 건의한다. 역시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구인수 회장은 "제1공장 매각은 우리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하는 길이 될 것"이라며 찬성한다.

이에 진송아의 남편이자 구인수의 큰아들인 구강모(이재황 분)는 아버지의 제1공장 매각에 반발하며 "제1공장 매각은 회사의 성장이 아니라 자멸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며, "제1공장은 정수기의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곳이며, 우리 JH그룹은 아직 정수기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항의했다.

하지만 구인수 회장은 투자자인 켈리한의 말을 믿고 아들의 말을 무시한 채 제1공장을 매각한다는 결심을 바꾸지 않았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