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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전미선 멱살 잡아 "네가 내 남편을 꼬셔? 내 눈앞에서?"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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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전미선 멱살 잡아 "네가 내 남편을 꼬셔? 내 눈앞에서?" (미리보기)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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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돌아온 황금복'에서 남편 전노민과 전미선이 만나는 현장을 목격한 이혜숙이 분노를 폭발시킨다.

22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75화에서는 차미연(이혜숙 분)이 남편 강태중(전노민 분)과 황은실(전미선 분) 사이를 불륜으로 의심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남편 강태중과 황은실의 사이를 의심하고 있던 차미연은 강태중과 황은실이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황은실의 멱살을 잡으며 "네가 내 남편을 꼬셔? 그것도 내 눈앞에서?"라며 분노를 폭발시키며 기억이 돌아온 것이냐고 묻는다.

▲ 차미연(이혜숙 분)은 남편 강태중(전노민 분)과 황은실(전미선 분)이 만나는 모습에 분노를 폭발시키고, 황은실은 백리향(심혜진 분)을 찾아가 프랜차이즈 사업에 투자해보라고 제안을 하고 백리향의 전재산을 건네받았다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화면 캡처]

이에 강태중은 차미연을 밖으로 끌고 나가며 "이제 더 이상 비참하게 살지 말자고"라고 차미연에게 말하고, 황은실은 그렇게 남편에게 끌려 나가는 차미연을 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복수를 위해 옛 연인에게 접근한 황은실과 그를 돕는 강태중, 그리고 황은실을 막으려는 차미연까지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 강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황은실은 차미연과 함께 복수의 대상인 백리향(심혜진 분)에게 자신이 백리향의 딸 백예령(이엘리야 분)에게 물려주기로 한 프랜차이즈 사업의 확장을 위해 투자를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고, 백리향은 전재산을 황은실에게 투자 명목으로 넘겨주고 말았다.

이외에도 '돌아온 황금복' 75화 예고편에서는 TS그룹 강태중 회장이 황은실의 딸을 찾고 있다는 말과 함께 광고시안을 만들어 발표하는 황금복(신다은 분)의 모습과 강문혁(정은우 분)의 손을 꼭 잡으며 "너가 중심을 잡고 이 집안을 끌어 가야해"라고 말하는 왕여사(김영옥 분)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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