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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노비치 미련 접는 첼시 무리뉴, 바르셀로나 알베스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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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노비치 미련 접는 첼시 무리뉴, 바르셀로나 알베스까지 노린다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09.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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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무리뉴, 겨울 이적시장에 1450만 파운드 제시 예정"

[스포츠Q 김지법 기자]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1)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은 걸까. 계속해서 측면 수비수를 찾고 있다. 이제는 바르셀로나의 다니엘 알베스(32)까지 노린다.

축구 전문지 골닷컴은 24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측면 수비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올 시즌 많은 비판을 받은 이바노비치의 대체자로 알베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무리뉴 감독은 현재 세계 최고 오른쪽 풀백은 알베스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닷컴은 "무리뉴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1450만 파운드(263억 원)를 제시할 생각이다"며 "이 정도 금액이라면 바르셀로나도 기꺼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바노비치는 올 시즌도 첼시에서 변함없이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지만 부진한 움직임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때문에 현지 언론들은 이바노비치를 내보내야 한다는 비판을 가하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이바노비치의 계약이 만료되지만 여전히 첼시는 재계약 제의를 하지 않고 있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첼시는 발렌시아 측면 수비수 호세 가야까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바노비치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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