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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슬기, 뒤늦게 합류한 예리에 대해 "솔직히 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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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슬기, 뒤늦게 합류한 예리에 대해 "솔직히 될 줄 몰랐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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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레드벨벳 슬기가 예리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4시에 방송된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서는 레드벨벳의 새 앨범 소개와 함께 멤버 각자에 맞는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레드벨벳 [사진 =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7년간 연습생 생활을 한 슬기에게 김창렬이 “예리를 어떻게 봤냐”고 질문했다. 이에 슬기는 “솔직히 말하면 될 줄 몰랐다. 너무 어렸기 때문에”라고 말해 예리를 충격에 빠트렸다. 예리가 삐치자 슬기는 “지금 많이 컸다. 그래서 너무 좋다”며 상황을 수습했다.

김창렬은 반대로 뒤늦게 레드벨벳에 합류하게 된 예리에게 “레드벨벳에 들어가라고 했을 때 어땠냐”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예리는 “원래 언니들을 다 알아서”라며 “모르는 사이였으면 ‘제가요?’라면서 낯설었을 것 같은데(아니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내 예리는 “저는 뭐 될 줄 몰랐다는 슬기 언니 빼고 정말 좋았다”고 삐친 모습을 보였고, 김창렬은 “예리가 들어오고 나서 더 밝아졌다”며 예리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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