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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여군특집3' 신소율-사유리, "탄 떨어트리는 사람, 남 죽일 수 있는 사람" 교관 경고에도 모의탄 떨어트려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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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여군특집3' 신소율-사유리, "탄 떨어트리는 사람, 남 죽일 수 있는 사람" 교관 경고에도 모의탄 떨어트려 '혼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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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일밤-진짜 사나이 2’ 사유리와 신소율이 유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혼쭐이 났다.

27일 오후 4시30분에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2’에서는 여군특집3편에서는 특수부대에 도전한 여군들의 훈련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밤-진짜 사나이 2’ 여군특집3 사유리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2’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유탄발사기 사격 훈련을 위해 여군들이 호랑이 교관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 모의탄을 가지고 훈련을 하게 된 교관은 “지금부터 이 탄을 떨어트리는 사람은 남들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강하게 주의를 줬다.

그러나 사유리와 신소율이 모의탄을 떨어트렸고, 이 소리를 들은 호랑이 교관은 “누구야? 탄 떨어트린 게”라며 화를 냈다.

이에 신소율이 자진으로 “죄송합니다”라고 고백했고, 사유리는 교관의 눈치를 살폈다. 그러나 교관은 “‘죄송합니다’란 말이 나옵니까?”라며 후보생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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