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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골치 아픈 추석 남은 음식 처리?'꿀팁' 대방출!(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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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골치 아픈 추석 남은 음식 처리?'꿀팁' 대방출!(미리보기)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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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집밥 백선생'에서는 이번 추석 남은 음식 처리에 골치 아픈 사람들을 위한 '꿀팁'이 쏟아진다.

29일 오후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집밥 백선생’의 주제는 ‘명절 음식 재활용’이다. 연휴 내내 우리의 배를 기름지게 채워줬던 각종 음식들이 수십 년 자취생활의 내공이 담긴 백종원만의 특급 비법으로 환골탈태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 할 예정이다.

▲ 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추석에 남은 음식을 활용해 음식을 만드는 '꿀팁'을 제공한다 [사진=CJ E&M 제공]

백종원이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명절 음식 재활용의 대명사와도 같은 ‘전찌개’. 요리에 앞서 백종원은 “사실 전찌개 레시피는 특별할 것이 없다. 하지만 우리 프로는 먹어는 봤지만 직접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에 전찌개를 끓일 줄 아는 분들은 잠시 다른 채널로 돌려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펼쳐지는 백선생 표 명절 음식 재활용 레시피는 그야말로 꿀팁 퍼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금방 쉬어버리는 잡채는 유부와 만나 겨우내 든든한 일용할 양식이 될 잡채 유부 주머니로 재탄생하고, 차례상에 올랐던 각종 나물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백선생 표 나물냄비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백종원만의 특급 레시피도 눈길을 끌지만, 특히 이번 방송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혼자 사는 남성들을 위한 백종원의 세심한 배려. “결혼 전 수십 년의 자취 경험으로 혼자 사는 남성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한 백종원이 명절 음식의 장기 보관을 위한 손질법과 보관법을 그 어느 때보다 자세히 설명해준 것이다.

tvN ‘집밥 백선생’은 화제의 중심 백종원과 개성 만점 제자들이 함께 끄집어내는 집밥의 다양한 매력으로 1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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