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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정길, 진정한 회장 악령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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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정길, 진정한 회장 악령에 시달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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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이브의 사랑'에서 이정길이 "회장 자리를 내어 놓으라"는 며느리 윤세아의 말에 충격을 받으며 자신이 죽음으로 내몰은 진정한 회장의 악령에 시달렸다.

30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 구인수(이정길 분)는 며느리 진송아(윤세아 분)가 투자자인 첸컴퍼니의 비리를 밝혀내고, 더 나아가 "이런 식으로 하실거면 회장 자리를 내어놓으라"고 한 말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

▲ 진정한 회장의 악령에 시달리는 구인수(이정길 분) [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이정길은 윤세아의 말을 곱씹으며 "설마 진정한의 악령이 되살아나는 건가?"라고 중얼거리고, 그 순간 윤세아의 아버지인 죽은 진정한 회장이 회장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환상을 보며 놀라 비명을 지른다.

켈리(진서연 분)는 회장실에 와서 이정길을 진정시키고, 이정길은 켈리에게 "회사 내에 남은 진정한 회장파를 모두 정리하고 K그룹을 세울 것"이라고 마지막까지 악독함을 과시했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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