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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후속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믿고 보는 문근영과 대세남 육성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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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후속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믿고 보는 문근영과 대세남 육성재의 만남!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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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의 종영을 앞두고 후속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오후 첫 방송하는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총 16부작으로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마을'은 '믿고 보는 배우' 문근영과 '대세남' 육성재가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문근영과 육성재가 호흡을 맞춘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예고 영상 캡처]

극중 문근영은 캐나다 출신의 영어 원어민 교사 한소윤으로 분한다. 한소윤은 21년전 일가족이 사망한 교통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캐나다로 넘어 갔다. 한소윤은 하얀 얼굴에 까맣고 큰 눈, 글로벌적으로 좀 먹히는 외모의 소유자인 덕분에 어딜 가나 늘 주목받고 사랑받기 일쑤인 터라 다행히도 구김살 하나 없이 맑고 예쁘게 자랐다.

그러나 한소윤을 바르게 키운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진실을 찾기 위해 '아치아라' 마을에 도착하고 자신의 가족들과 마을 '아치아라'에 대한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캐릭터다.

'학교2015-후아유'로 스타덤에 오른 '대세남' 육성재는 '아치아라' 마을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순경 박우재로 분한다. 박우재는 마을에 시체가 나타난 뒤 문근영이 연기하는 한소윤과의 인연을 시작하게 된다.

막연한 영웅심에 도취해 경찰을 꿈꿨던 박우재가 한소윤과 연결된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누구보다 뜨거운 심장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포인트다.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는 문근영, 육성재를 비롯해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정성모, 이열음, 김민재, 안서현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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