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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머리 다친 양금석, 기억 되찾나? 홍대리 기억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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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머리 다친 양금석, 기억 되찾나? 홍대리 기억해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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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이브의 사랑'에서 딸 윤세아가 괴한들에게 납치당하는 모습을 보고 덤비다 밀려 넘어지며 머리를 다친 양금석이 기억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홍정옥(양금석 분)은 딸 진송아(윤세아 분)를 만나기 위해 회사로 오던 도중, 진송아가 켈리(진서연 분)의 사주를 받은 괴한들에게 납치당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 모습을 본 홍정옥은 딸을 구하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괴한들에게 덤벼들지만, 그만 괴한들에게 밀려 넘어지며 머리를 다쳤다.

▲ 머리를 다친 홍정옥(양금석 분)이 홍대리를 기억해내며 기억을 찾을 기미를 보였다 [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간신히 괴한들에게 도망친 윤세아는 도우러 온 부하직원 홍대리와 함께 양금석을 급히 병원으로 옮긴다. 병원에서는 타박상 외에는 별다른 상처가 없다고 말해 응급조치만 하고 퇴원을 하게 된다.

퇴원을 하게 된 양금석은 이제는 괜찮다며 특히 도움을 준 홍대리를 향해 "홍대리는 옛날부터 참 다정하고 친절했다"고 말한다. 그 순간 윤세아와 홍대리는 양금석의 말에 다 같이 놀란다. 홍대리는 "홍이사님 저 기억하세요? 그 때 쓰러지시고 나서 저 기억 못 하셨잖아요?"라고 놀라고, 양금석은 "내가 그랬어? 홍대리 서운했겠네"라고 말했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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