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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진서연 만난 윤세아 "우리 둘 다 강세나에게 당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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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진서연 만난 윤세아 "우리 둘 다 강세나에게 당한 것 같네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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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이브의 사랑'에서 윤세아가 자신을 납치한 배후인 진서연과 만났다.

2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켈리(진서연 분)는 진송아(윤세아 분)가 납치당할 뻔한 사실을 떠들고 다닌다는 강세나(김민경 분)의 말을 듣고 진송아에게 만나자고 이야기를 한다. 진송아 역시 "저 역시 안 그래도 당신을 만나려고 했다"며 흔쾌히 켈리와 만나게 된다.

▲ 켈리(진서연 분)와 진송아(윤세아 분)가 강세나(김민경 분)의 계략에 의해 서로 만나게 됐다 [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진서연은 윤세아를 만나자마자 "우리 첸컴퍼니가 당신을 납치하려 했다고 소문을 내고 다닌다고 강실장(강세나)이 말했다"며 분노를 드러내고, 윤세아 역시 그런 진서연의 뻔뻔한 모습에 화를 낸다.

하지만 그 순간 윤세아는 "엄마(홍정옥, 양금석 분)가 산책 나간다고 하고는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동생의 전화를 받게 된다. 그제서야 강세나(김민경 분)가 자신과 진서연의 사이를 모함해 서로 만나게 한 후 무슨 계략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윤세아는 진서연에게 "우리 둘 다 강세나에게 당한 것 같네요"라고 말하고 양금석을 찾으러 집으로 달려갔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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