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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줄다리기 게임 위해 무거운 사람 섭외하며 진운 "여기가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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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줄다리기 게임 위해 무거운 사람 섭외하며 진운 "여기가 텃밭"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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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출발 드림팀 시즌2' 장우혁과 진운이 사전경기인 줄다리기에 뚱뚱한 한국 팬들을 섭외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한중 드림팀 3탄’으로 ‘시간여행 고대 문명 모험전’이라는 주제의 장애물 5종 경기가 펼쳐졌다.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진운, 유권 [사진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한국팀과 중국팀의 사전 경기를 진행했다. 두 팀은 몸을 풀기 위한 시간으로 본 경기 전 사전게임으로 줄다리기를 선택했다. 이에 멤버들은 함께 줄다리기를 할 팬들을 찾아 나섰다.

팬들을 섭외할 때 장우혁은 “약간 무거운 사람”이라고 말하며 살이 찐 사람들을 찾았고, 이에 진운은 “여기가 텃밭이야”라며 풍채가 좋은 팬들을 선발했다.

뚱뚱한 사람들을 위주로 팬들을 섭외한 한국팀과는 달리 중국팀은 지원자를 위주로 뽑았다. 중국팀은 지원한 팬들 간의 고음대결과 체력대결, 그리고 가위바위보를 통해 지원자를 선발했다. 이후 17대17로 진행된 줄다리기는 한국팀의 승리로 끝났다.

KBS2 TV '출발 드림팀 시즌2'는 톱스타와 막강 대결상대가 펼치는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이날은 한중 드림팀 특집 제3탄으로 한중수교 23주년 기념' 종합장애물 5종경기'가 펼쳐졌다. 한국팀은 장우혁, 2AM 진운, 블락비의 비범과 유권, 빅스 레오와 홍빈, 채연이 나섰고, 중국팀은 루이, 티앤레이, 가오하오, 푸신보, 장저한, 판스치, 장멍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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