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만장일치 게임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4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극한상황 속 7인의 이심전심에 도전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제작진이 만장일치 게임을 제안하며 3번 만에 만장일치에 성공하면 바로 퇴근하고 만장일치에 실패하면 24시간 후에 퇴근한다는 룰을 전달했다.
이에 하하는 “우리 마음 안 맞는 거 어떻게 알았냐”고 말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24시간 후에 퇴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말을 잇지 못했다.
멤버들은 각자 “맞추자. 서로 알잖아. 마음이 맞아 옷 봐봐. 서로 성향을 다 알기 때문에 쉬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이광수는 “종국이형 쪽으로 갈지 재석이형 쪽으로 갈지만 정하면 되지”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매니저들 다른 일 보고 오라고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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