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엄마' 장서희가 홍수현에게 사과하기 위해 홍수현의 집을 들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윤희(장서희 분)가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 미안함을 표하러 영재(김석훈 분)의 집으로 갔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홍수현의 집 비밀번호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서희가 여러번 비밀번호를 틀리자, 홍수현의 집에서 일하는 도우미 아줌마가 문을 열었다.
도우미 아줌마는 "남편하고 싸웠는지 남편이 선물 사놨다"며 김석훈의 선물을 언급했고, 장서희는 김석훈의 선물 속 편지를 보고 혀를 내둘렀다. 김석훈은 편지 속에서 장서희의 딸들이 깬 커피잔에 대해 언급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서희, 차화연, 김석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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