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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홍수현VS김석훈 양가 용돈으로 갈등 "우리집 부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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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홍수현VS김석훈 양가 용돈으로 갈등 "우리집 부자 아냐"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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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엄마' 홍수현과 김석훈이 양가에 드리는 용돈에 대해 첨예하게 갈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영재(김석훈 분)와 세령(홍수현 분)이 부모님께 드릴 용돈에 대해 합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석훈과 홍수현은 운동을 하며 10만원, 50만원 사이에서 갈등했다. 홍수현은 결국 합의하자는 듯 30만원을 이야기했고, 김석훈은 "그럼 우리집은 내가 따로 드리겠다"고 말했다.

▲ 엄마 김석훈 홍수현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

그러자 홍수현은 "우리 집 부자 아니다. 나한테 돌아오는 것 생각도 하지 말라고 했다"며 자신의 불리함을 강조했다. 결국 김석훈은 사랑하는 여자 홍수현에게 져줬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서희, 차화연, 김석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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