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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태성, 홍수현에 일침 "도희 가게 직원이지 집사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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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태성, 홍수현에 일침 "도희 가게 직원이지 집사람 아냐"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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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엄마' 이태성이 추석 연휴 도희를 부려먹는 홍수현에게 화를 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추석연휴 영재(김석훈 분)의 집을 찾은 세령(홍수현 분)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현은 도희(콩순이 역)에게 집안일을 시키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손으로 하는 건 그림 말고는 모두 잘 못한다는 이유였다. 그런 홍수현을 본 이태성은 홍수현과 늦게 들어온 최예슬(민지 역)에게 화를 냈다.

▲ 엄마 이태성 홍수현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

이태성은 "여자는 각자 할 일이 있다. 누구는 원하지 않는 결혼도 한다"며 사랑하는 여자 강한나(유라 역)를 언급하며 울부짖었다. 이태성은 강한나와 헤어질 위기에 놓여 집안 여자들을 상대로 화풀이를 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서희, 차화연, 김석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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