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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2015' 유오성, 장혁 이어 본격 등장 '다크 본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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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2015' 유오성, 장혁 이어 본격 등장 '다크 본좌'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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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 유오성이 서슬 퍼런 독기를 폭발시키는 ‘횃불 시위’로 격렬한 분노를 표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7일 방송될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 5회에서는 유오성, 김민정, 박은혜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얽히고설킨 운명의 굴레들을 박진감 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서는 유오성이 화톳불 장작을 들고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횃불을 손에 쥔 유오성이 광기어린 표정과 살벌한 눈빛으로 이글이글 거리는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고, 육의전 대행수 이덕화 앞에도 장작을 들이대며 거침없이 격한 감정을 드러낸다. 과연 유오성이 ‘횃불 시위’를 벌일 정도로 극한 상황은 무엇인지, 유오성의 ‘다크 본색’이 발휘된 사건은 무엇인지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 장사의 신 객주 2015 유오성 [사진=KBS 2TV '장사의 신 객주 2015' 방송 캡처]

 유오성이 ‘횃불 시위’를 벌이는 장면의 촬영은 지난 8월 29일 경기도 남양주와 지난달 12일 경기도 수원에서 진행됐다. 유오성은 촬영을 기울여 길소개 캐릭터에 집중한 뒤 실제 불이 붙은 뜨거운 장작으로 인해 부상의 위험이 있었음에도 불구, 투혼을 발휘하며 연기에 임해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김종선PD의 큐사인과 동시에 시작된 촬영에서 유오성은 격분한 목소리와 행동으로 감정을 실감나게 연기하고 단 한번의 NG없이 한 번에 촬영을 끝마쳐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제작사 측은 “‘장사의 神-객주 2015’가 흥미진진할 수밖에 없는 것은 장혁과 유오성의 ‘핏빛 대립’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유오성이 소름 끼치는 악역으로 변신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장사의 神-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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