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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시청률 위기서 장혁 시대 열다 '월화드라마보다 수목드라마 더 치열하다' (이슈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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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시청률 위기서 장혁 시대 열다 '월화드라마보다 수목드라마 더 치열하다' (이슈Q)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0.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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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KBS 2TV '장사의 신'이 본격적인 장혁의 시대를 맞이했다.

7일 방송되는 '장사의 신'은 주인공들의 아역 연기가 끝이 나고 장혁, 유오성, 박은혜 등의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시청률 경쟁에서 뒤로 밀려있던 장사의 신으로서는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사의 신'은 경쟁작이었던 SBS 용팔이의 가공할 인기에 힘을 쓰지 못했다. 평균 5%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경쟁작 중 꼴찌를 차지하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장사의 신에게 반전의 기회가 생겼다.

▲ [사진=스포츠Q DB]

절대적으로 시청률을 장악하던 용팔이의 종료와 동시에 장사의 신 자체가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들로 넘어가면서 극의 긴박감과 흥미를 높아질 여건을 마련했다.

장혁 특유의 코믹과 액션 연기,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유오성의 뛰어난 연기력 등이 종은 예다. 특히 장혁과 유오성의 대립구도는 시청자들에게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어 줄 최고의 무기 중 한다. 여기에 김민정까지 투입되면서 삼각로맨스가 펼쳐진다.

아서 장사의 신은 아역 연기자들이 나왔던 시간을 매우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지번 주 부터 이런 약점을 모두 버리고 인기를 위한 정식도전에 나선다.

정혁을 비롯한 성인 스타들의 분전하게 될 '장사의 신' 그 인기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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