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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도전(김명민), 원 사신 살해 계획 세워…정몽주(김의성) "이건 함정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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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도전(김명민), 원 사신 살해 계획 세워…정몽주(김의성) "이건 함정일세"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0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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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인겸(최종원 분)은 원나라 사신을 맞이할 영접사로 정도전(김명민 분)을 선택하고, 정도전은 영접사로 원나라 사신을 만나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인겸은 원나라 사신을 맞이할 영접사로 정도전을 선택하고, 정도전은 드디어 기회가 왔다며 영접사로 나가 원나라 사신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 정도전(김명민 분)은 원나라 사신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정몽주(김의성 분)는 이인겸(최종원 분)의 함정이라며 정도전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홍인방(전노민 분)은 정도전에게 원나라 사신 살해계획을 듣고 그 의견에 동조하지만, 홍인방에게 정도전의 계획을 전해들은 정몽주(김의성 분)는 "이인겸이 어떤 자인데 정도전을 영접사로 선택했겠나?"라며, "이인겸은 이미 삼봉(정도전의 호)이 그런 짓을 벌일 걸 짐작하고 있을걸세. 이건 함정일세"라며 정도전의 원나라 사신 살해계획을 막아야한다고 말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의 앞선 시대를 그리는 시퀄(Sequel)로, 고려를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땅새(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등 여섯 용(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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