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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김민정-박은혜 등장! '명품드라마'에 '명품 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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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김민정-박은혜 등장! '명품드라마'에 '명품 연기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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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첫 선을 보이는 김민정과 박은혜가 ‘본격 출격’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과 박은혜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에서 각각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무녀 매월 역과 복수를 위해 기녀에서 원수의 비첩(婢妾)이 되는 천봉삼의 누나 천소례 역을 맡았다.

▲ KBS '객주2015 - 장사의 신'에 박은혜, 김민정이 출연한다 [사진=SM C&C 제공]

무엇보다 김민정과 박은혜가 7일 오후 방송될 ‘장사의 神-객주 2015’ 5회 분부터 젓갈장수 보부상 개똥이와 성인 천소례로 첫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그간의 연기내공을 톡톡히 발휘하게 될 김민정과 박은혜가 시청자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설렘과 긴장감을 소감으로 전했다.

남장여자까지 감행, 연기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김민정은 "1회부터 4회까지만 봤는데도 원작소설의 느낌을 잘 살린 ‘명품드라마’임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매월은 변화와 변신이 많은 캐릭터라 시청자들이 보는 재미가 쏠쏠할 거라 생각한다. 36회 마지막까지 좋은 연기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처음 대본을 본 순간부터 확신이 들었다는 박은혜는 "지난 방송분들 보니 아역 천소례의 연기는 성인 못지않게 최고였던 것 같다. 바통을 잘 이어받아서 겉으로는 온화하고 부드럽지만 내면은 강인하고 복수심에 불타는 천소례의 모습을 잘 그려내 보고 싶다”며 “사극이어서 힘이 들기도 하지만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하면서 이 드라마를 즐기고 멋지게 완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4회 분에서는 장혁이 단 15분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안방극장을 단번에 압도했다. 능청스러우면서도 거침없는 반항심을 드러내는 천봉삼으로 완벽하게 빙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사극 지왕’의 귀환을 알렸던 것. 앞으로 장혁이 어떤 맹활약을 펼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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