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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목구멍이 목숨'인 상인들.. 장혁, 김명수가 내 준 숙제 풀어내나 "소 팔아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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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목구멍이 목숨'인 상인들.. 장혁, 김명수가 내 준 숙제 풀어내나 "소 팔아 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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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이 김명수에게 '소를 팔라'는 숙제를 받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의 천봉삼(장혁 분)은 조성준(김명수 분)에게 '소를 3일에 10마리 팔아오라'는 명을 받았다. 이 조건은 천봉삼과 최돌이(이달형 분)가 송파마방에 합류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가늠하는 것이었다. 천봉삼은 늦은 밤 조성준을 찾아가 "소를 어떻게 팔아야 하냐"고 대뜸 물었다.

▲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사진=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방송화면 캡처]

김명수는 장혁에게 "소를 파는데 소를 꼭 알 필요는 없다"며 장혁에게 소를 파는 방법 아닌 방법을 알려줬다. 김명수에게 따끔한 조언을 들은 장혁은 영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달형과 함께 온 동네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달형과 장혁은 밭을 갈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 팔 생각 없냐"고 물으며 초보 상인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초보 상인 장혁이 어떤 식으로 김명수가 내 준 숙제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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