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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고서희, 산소서 하룻밤 지낸 이종원에 "동침이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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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고서희, 산소서 하룻밤 지낸 이종원에 "동침이나 마찬가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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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고서희가 이종원과 있었던 하룻밤 일을 ‘동침’이라고 부르며 이종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8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는 변순정(고서희 분)이 한기철(이종원 분)과 조경순(김지영 분)의 키스 장면을 목격했다.

▲ MBC ‘위대한 조강지처’ 이종원, 고서희 [사진 = MBC ‘위대한 조강지처’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종원이 전처인 김지영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며 매달렸다. 이 장면을 고서희가 목격했고, 골프장으로 돌아온 이종원에게 고서희는 앞서 산소에 갔던 날의 일을 꺼냈다.

고서희는 이종원에게 “우리 산소 가서 하룻밤 자고 일어난 날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잖아요”라고 입을 뗐다. 이에 이종원이 불안해하며 “아무 일도 없었잖아”라고 묻자 고서희는 “그날 난 남자랑 같은 방에서 자본 게 처음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서희의 말에 이종원은 “처음이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대꾸했고, 고서희는 “그러니까 그날 사장님이랑 동침한 거나 마찬가집니다”라고 말해 이종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종원은 “동침?”이라고 놀라며 “어쨌든 우린 아무 일 없었다”고 고서희에게 확인을 했다. 이에 고서희도 “예”라고 대답했지만 이종원은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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